보고서 설명

폭주하는 기관차에 대하여 공리주의, 자유지상주의 그리고 동기주의의 관점에서

작성자: 아무개 학번: 12345678 작성일: 2013. 6. 11

어느 폭주하는 기관차에 대하여 3가지 관점에서 논하려 한다. 이번에는 나는 기관사가 아니라 다리위에서 철로를 바라보는 한명의 구경꾼이다. 철로 한편에서는 기관차가 달려오고 있고 한쪽에서는 인부 다섯이 있다. 브레이크가 작동 되지 않으며, 비상 철로와 같이 기관차를 다른 곳으로 돌릴 방법은 없다. 이러한 피할 수 없는 재앙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다가 문득 내 옆에 서 있는 어떤 덩치가 산만한 남자 한명을 발견한다. 나는 그 사람을 밀어서 전차가 들어오는 철로위로 떨어뜨릴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인부 5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지만, 그러면 남자는 죽을 것이다. 물론 내가 직접 철로에 뛰어 들 수 있지만, 몸집이 작아서 기관차를 멈추기에는 무리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본문일부 및 목차

어느 폭주하는 기관차에 대하여 3가지 관점에서 논하려 한다. 이번에는 나는 기관사가 아니라 다리위에서 철로를 바라보는 한명의 구경꾼이다. 철로 한편에서는 기관차가 달려오고 있고 한쪽에서는 인부 다섯이 있다. 브레이크가 작동 되지 않으며, 비상 철로와 같이 기관차를 다른 곳으로 돌릴 방법은 없다. 이러한 피할 수 없는 재앙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다가 문득 내 옆에 서 있는 어떤 덩치가 산만한 남자 한명을 발견한다. 나는 그 사람을 밀어서 전차가 들어오는 철로위로 떨어뜨릴 수 있다. 그렇게 한다면 인부 5명의 목숨을 살릴 수 있지만, 그러면 남자는 죽을 것이다. 물론 내가 직접 철로에 뛰어 들 수 있지만, 몸집이 작아서 기관차를 멈추기에는 무리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공리주의입장에서 생각해 보려한다. 공리주의는 기본적으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지향한다. 따라서 단순하게만 본다면 덩치 큰 남자의 희생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비교적으로 덩치가 산만한 남자 1명이 희생함으로써 5명이라는 많은 수의 인부의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명이 희생함으로서 5명이라는 많은 인원을 살리게 된다. 즉, 1명이라는 불행보다 5명이라는 행복의 크기가 더 크다고 판단된다. 그렇기 때문에 덩치가 산만한 남자의 희생은 정당성을 얻게 된다. 따라서 나는 덩치가 산한만 남자를 희생하여서 5명의 인부를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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