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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16.08.17 / 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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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피아이 영화는 세계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1939년의 폴란드 바르샤바. 영화가 시작되면 쇼팽의 야상곡이 귀를 울리는데, 이 곡은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이 연주하고 있는 곡이다. 폭격이 시작되면서 유대인 진압이 시작되고, 스필만과 그의 가족들은 유대인 강제 거주지역인 게토에서 살게 된다. 그러다가 그 게토에서도 쫓겨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수많은 유대인들은 일거리가 제공되는 곳으로 향하는 기차에 타게 되지만, 실상 이 기차는 말 그대로 가스실로 향하는 기차일 뿐이다. 그러던 와중, 스필만을 평소에 눈여겨보던 유대인 경찰이 팬심으로 스필만 혼자만 빼내준다.니스트를 보고나서
기차에서 가족과 떨어진채 홀로 살아남게된 스필만은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겨우 나치들의 눈을 피해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게 된다.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은 독일군의 잔혹성에 할 말을 잃게 될 것이다. 그들은 유대인들을 사람취급하지 않는다. 그들의 말에 조금이라도 불복종하는 것 같다 싶으면 별 고민도 하지 않고 총구를 겨눈다. 그들의 악행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장면은 게토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독일군이 하루는 예고도 없이 유대인 거주지역에 들이닥친다. 무언가 검사를 하려고 했던 듯 싶다. 건물 가장 꼭대기에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독일군이 들어섰을 때, 그들은 유대인 가족에게 명령한다. 일어서라고. 그러나 그 가족 중의 한 일원인 노인은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에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당연히 일어날 수 없는 몸이다. 독일군들은 휠체어에 앉아있는 그가 일어나라는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그를 베란다로 끌고나와 그 꼭대기에서 노인을 떨어뜨려버린다.
그뿐인가. 나중에 스필만이 살아남은 유대인들과 함께 노동을 하게 될 때, 독일군들은 나이가 들어 노동력이 시원찮을 것 같은 사람을 몇 골라 그대로 머리에 대고 총을 쏴버린다. 여기에 등장하는 장면들은 영화 속 장면이지만, 어떤 의미로는 비단 영화속 장면으로 치부될 부분만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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