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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15.02.17 / 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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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즈음 들어 나는 당혹스럽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당혹의 뜻은, “무슨 일을 당하여 정신이 헷갈리거나 생각이 막혀 어찌할 바를 몰라 함. 또는 그런 감정”이라 되어있다. 여지껏 살아온 나 자신의 가치관과 사상이, 여러 영화나 소설에서 보게 되는 그것과 너무도 괴리감을 가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보았을 때이다. 그리고 또한 은희경의 “새의 선물”을 읽은 후, 혹은 읽어 가면서 그에 못지 않은 냉소와 당혹감을 느끼게 되었다.
“누가 나를 쳐다보면 나는 먼저 나를 두개의 나로 분리시킨다. 하나의 나는 내 안에 그대로 있고 진짜 나에게서 갈라져나간 다른 나로 하여금 내 몸 밖으로 나가 내 역할을 하게 한다. 내 몸 밖을 나간 다른 나는 남들 앞에 노출되어 마치 나인 듯 행동하고 있지만 진짜 나는 몸속에 남아서 몸 밖으로 나간 나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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