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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15.02.11 / 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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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읽고 쓴 독서 감상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를 일종의 모방이라고 정의한다. 그 말의 정확한 의미로 보아 표현, 혹은 이상화라고 옮기는 것이 더 좋겠다. 시인은 그 나름의 개성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인생을 재현해 주는 것이다. 시인은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한다. 소설가나 극작가의 산문에 있어서도 그렇다. 우리는 새로운 무언가를 창조하는 예술적 산문과 사실의 객관적 서술을 구별할 만한 적당한 말을 지니고 있지 못하다. 특별한 감각으로 인생을 모방하는 창조자는 운문으로 써야 할 필요는 없으며, 운문을 썼다고 하여 모두 모방자라 할 수 없다. 예술적 산문의 작가가 시인의 의미에 포함되어 있음을 인정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산문으로 모방하는 사람의 의미로 시인이라는 말을 계속 사용해 나가는데 문학을 제외한 다른 예술, 예를 들어 미술, 음악, 무용 등도 역시 인생을 모방한다. 이런 것에 있어서도 역시 예술가는 그 나름의 개성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인생을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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