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설명

세심하며 걱정이 많고, 무슨 일이든 신중한 자세로 임하는 비관론자들이 많은 사회, 조그마한 부분까지 걱정하고 준비하는 주도면밀한 자세(先憂後樂)가 존중되는 사회, 또 낙관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무르다, 가볍다, 바보, 비현실적이라고 부르는 사회가 조금씩 변하면서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된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모두가 긍정적인 사고를 받아들일 수 있는 지금이야말로 긍정의 힘이 필요한 때라고 말한다.

본문일부 및 목차

Ⅱ-1.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음가짐: 어떠한 약 보다도 효과가 좋다.
긍정적이란, 사물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미래를 밝고 희망적으로 바라보는 자세를 뜻한다고 한다. 즉, 사물을 얼마나 낙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으로 정의를 내리고 있으며, 그래서 낙관적인 시각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심리학자들에 의해 연구되고 실증되었듯이, 낙관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행복을 느낄 수 있고, 행복을 느끼고 있으면 모든 질병의 원인인 스트레스가 적고,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도 강해져서 어떠한 병에도 강한 면역력으로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해진다고 한다.

Ⅱ-2.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내려면?
이 책에서는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를 위해 여러 개념들을 소개하고 있다.
먼저, ‘긍정적 환상(Positive Illusion)을 가져야 한다. 긍정적 환상이란 자신에 대한 평가를 높이 하면서 환상을 갖는 것인데, 자기에 대한 환상적인 자신감이 역경에 주저앉지 않게 해주며 사람을 행복하고 진취적으로 이끌어서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두 번째, ’레질리언스(Resilience)를 이용하자. 레질리언스란 ‘까짓 것 내가 이겨주지’라는 심리인데, ‘회복력’, ‘복원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여키스-도슨법칙’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너무 적거나, 너무 크면 사람이 동기를 갖기 힘들어서 생산성이 낮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최고의 동기를 낳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다고 한다. 즉, 적당한 스트레스가 있을 때, “까짓 것 한번 해 보자”하고 레질리언스 사고방식을 이용한다면, 스트레스가 오히려 에너지로 전환되어서 긍정적인 추진력이 생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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