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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13.08.01 / 1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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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여가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건 나의 제1취미 활동 농구 이다. 내 생애 가장 기쁜 순간중 하나를 같이 했고, 가장 힘든 순간 위로가 되기도 했다. 한창 빠져 있을때는 잘 때도 공을 들고 잤고, 학교를 등하교 할 때에도 드리블을 치면서 가곤했다. 그런 농구를 어느 순간부터 잊고 살았다. 사회가 나에게 요구하는 건 공부, 일, 대외활동 등 일명 스펙 이였으니까. 이번 학기가 시작되고 사교여를 들으면서 나에게도 여가 생활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다시 농구를 시작했다.
농구를 시작하다.
농구를 재대로 시작한건 중1 때부터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기던 농구였는데 점심시간, 하교 시간 매일 같이 농구를 했다. 처음엔 키가 작은 나에게 키 큰 녀석들 사이를 휘 저의며 다니는게 참 좋았다. 그러다 내 패스를 받고 기뻐하는 친구를 보는게 좋았졌다. 좀더 지나니 우리팀 모두가 힘을 합쳐 우리보다 잘하는 다른 팀을 이기는게 너무 큰 쾌감이 였다. 중1때 실력은 동네 농구 수준이여서 파울 투성이에 룰도 재대로 없없다. 그러다 학교 행정반에서 일하는 공익근무 형이 농구를 가르쳐 주었다.기본 드리블부터 레이업 슛, 점프슛, 훅 슛, 기본 패스워크, 전략, 픽앤롤 픽앤팝, 수비방법 그렇게 실력이 조금씩 조금씩 늘었고 2학년이 되자 농구를 가르쳐 주던 형은 소집해제를 하였다. 그 뒤로도 우리는 매일 같이 농구를 했고 실력이 제법 늘었다. 우리들 끼리 실력을 테스트 하기위해 대회에 나가게 되었고, 점점 성적이 좋아져서 3학년 말에는 부산대회에서 2등을 하였다.
농구와 이별하다.
농구와 이별 이라기 보다 이 시기에는 모든 것과 소통을 끊었었다. 심지어 엄마, 친구들 까지도...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이별 하고나서 충격이 생각보다 컸다. 이때가 중3말이 였다. 농구대회 2등 까지 해서 가장 농구가 재미있었던 때이지만. 이별 후로는 농구공을 잡을 수가 없었다. 반년 남짓 농구를 안 하고 살았다. 아마도 지금 까지 살아오며 가장 우울했던 때인 것 같다. 친구도, 사랑도, 가족도 멀리하던 외톨이 시절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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