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leewk2547
등록/수정일13.06.19 / 13.06.19
문서분량10 페이지
다운로드0
구매평가
판매가격2,000원
오늘날 커피와 홍차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세계적 음료이다. 커피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별다방, 콩다방이라고 불리는 스타벅스, 커피빈 등의 커피 전문점이 세계 곳곳에 산재해 있고 일회용 스틱이나 자판기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홍차도 티백, 캔 음료로 간편하게 접할 수 있으며 특히 밀크티, 아이스티 등 사람의 기호에 맞추어 홍차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었다. 그런데 커피와 홍차는 일반적으로 서양의 전통적인 음료로 생각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커피를 맛본 최초의 사람들은 예멘의 쉬오덴 수도원의 수도사들로 알려져 있다. 커피의 기원에 관해서는 정확한 사실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그와 관련된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염소와 관련지어 커피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으로 소르본 대학의 신학 교수였던 안토니우스 나이론에게서 시작되었으나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휘브너의 『자연, 예술, 산, 길드, 상업, 신문, 백과사전』, 동양의 우화에서도 발견된다.
홍차의 탄생과 관련해서는 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다. 중국에서 녹차를 배에 싣고 운반하는 과정에서 적도 부근을 지나게 되었는데 녹차 잎이 더운 해상 소나기, 즉 스콜에 젖어 발효되었고 그것이 바로 홍차가 되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차의 명예를 훼손하는 근거 없는 이야기로 부정되어 왔다. 한편 중국의 여러 서적들은 발효차의 기원에 관해 여러 설들을 다루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홍차는 주로 17세기 이전에 생겨났다고 추정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책에서 발효차가 나타난 이후에도 중국차의 주류는 녹차였으며 발효차인 우롱차와 홍차는 유럽으로 수출하기 위해 18세기 이후에 발전했다는 것이 공통적으로 서술되고 있다. 헤이본샤에서 발간한 『세계대백과사전』에는 우롱차가 중국에서 1700년대 이후 홍차, 전차와 함께 외국인 기호에 맞추어 수출용으로 만들어졌다고 서술하고 있다.
구매평가 기록이 없습니다 |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
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
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
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