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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11.12.09 / 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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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공룡, 클라우드로 100조 의료정보화 시장 노린다
미국 IT업계 공룡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앞세워 100조원 규모의 의료정보화 시장을 겨냥했다.
11일 외신에 따르면 IT 대기업들이 의료정보화 시장을 겨냥해 사업부문을 신설하거나 대규모 제휴에 나섰다. IBM처럼 전통 강자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MS)나 인텔, AT&T처럼 언뜻 무관해 보이는 거인들까지 나섰다.
의료정보화 시장은 당초 IT서비스 업체의 텃밭이었다. 그러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본격화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새로운 구도가 펼쳐지는 이유다.
가트너는 올해 세계 의료정보화 시장이 953억달러(약 109조1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2015년에는 1130억달러(약 129조4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MS는 지난 8일 GE와 의료정보화 합작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법인은 내년 상반기 시애틀 인근에 세우고 CEO는 GE에서 선임할 예정이다. 진료기록 및 영상 솔루션뿐 아니라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관리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MS는 지난 2005년 의료사업 부문을 만들었다. 의료 정보 관리 솔루션 ‘아말가’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190개 병원이 도입했다. GE는 컴퓨터 단층촬영 장치(CT)나 자기공명 영상장치(MRI) 분야의 빅3 가운데 하나다.
AT&T는 11월말 컨설팅 업체 액센추어와 클라우드 기반 의료 영상 저장 및 공유 서비스 관련 제휴를 맺었다. 통신업체라는 특성을 살려 정보보호에 특화된 의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텔이나 델, EMC 등 하드웨어 전문업체들도 클라우드 기반 의료정보화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과거 인수한 의료정보화 업체를 교두보 삼아 뭉칫돈을 투자한다. IBM도 슈퍼컴퓨터까지 활용해 의료 정보화 사업에 나섰다.
주요 IT 기업 의료 정보화 사업 현황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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