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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09.05.18 /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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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고등학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논란 뉴라이트와 정부 여당,...
뜨거운 감자,
고등학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논란
뉴라이트와 정부 여당, 보수언론들로부터 이념 논쟁의 십자포화를 맞았던, 금성출판사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대표저자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가 제8차 교육과정에 따라 진행 중이던 동 출판사의 검인정 역사교과서 집필진에서 중도하차했다.
최근 보수진영이 의도적으로 부추겼던 `좌편향 교과서` 논쟁이 결국 검인정 교과서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 김 교수는 `개인적인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지만, 교과서 이념 논쟁의 중심에 선 상황에서 학자적 양심을 침해받지 않고 소신껏 교과서 집필에 나서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중도하차한 것으로 보인다.…1) 주제선정의 이유
때 아닌 역사교과서 광풍이 불고 있다. 일본의 후소샤(扶桑社) 교과서보고 놀란 가슴이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를 만나 “v-tec” 을 일으켰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 정도로 이 사회는 교과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된 교과서의 대표 집필진은 역사교사가 되길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있는 김한종 교수이다. 그러나 이 분은 제8차 교육과정개편에 따른 역사교과서를 마치지 못하고 절필하였다고 한다. 여기서 나는 주제선정의 이유를 찾았다. ‘학자적 양심을 걸고’ 교과서 수정권고안을 거부했다면 이 교과서 수정권고안이 학자적 양심을 침해한 것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누구보다 시대정신에 입각해야하는 역사교육학자, 그가 과연 무엇 때문에 교과서 절필해야 했던 것인지에 대해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어느나라든 마찬가지지만 이 시대의 거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한 거울을 두고 양자 간의 말들이 많다는 것은 어느 거울이든 제대로 된 거울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편향성을 지적한 사람들도, 지적당한 사람들도 어느 것이 중도적인 입장인지 모를 것이고 그것이 사회적 합의를 내지 못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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