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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07.12.04 / 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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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강의>학교 리포트에서 장애인시설 방문후 소감문을 작성한 것입니다. 실제로 체험 하고 느끼니 우러나는 마음에서 글이 술술 흘러 나갑니다. 부산의 혜남학교를 방문 하였습니다.
많은 참고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점수도 받았습니다.
월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들에게 좀 더 편안 세상 만들기 위해 필요하거나 바꾸어야 할 것이 있을까요? 란 문구를 생각 해봅니다.
저는 수강 신청 을 할 때 제일 먼저 이 과목을 신청 했습니다. 이 과목이 해보고 싶었습니다. 장애인의 이해 이번 학기에 이런 좋은 과목이 있다는 게 나에게 너무나도 뜻 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은 몸이 아파서 병원에도 가고 약국에 가서 약도 먹었 을 것입니다. 몸이 불편하고 아플 때면 건강이 이 세상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건강해지면 모든 것을 잊고 자기의 몸을 함부로 합니다. 몇 년 전 IMF라는 말이 나오기 전에 대학생들만 보더라도 새벽까지 매일 같이 술을 먹고 다니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장애인과 정상인. 그저 정도의 차 이,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같은 한 사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임은 분명하지 않은가. 구성원끼리 서로 보듬고 서로 일으켜 받쳐주어야 함은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언제 부턴가 정상인은 우월감으로, 장애인은 비참함과 실망으로 서로 골을 깊이 파 고는 등을 돌리고 있는 듯합니다. 요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바꾸자는 의도의 운동, 홍보가 부쩍 늘어났습니다. 이젠 서로가 하나를 이룬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서로가 서로를 일으켜 세울 수 있기를 바라며, 나부터 그렇게 하리라 맘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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