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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中産層) 지갑을 여는게 유통업체 불황극복의 관건” ...

본문일부 및 목차

“중산층(中産層) 지갑을 여는게 유통업체 불황극복의 관건”
·백화점 “기존의 부유층보다는 예비 부유층을 겨냥한 승부수 띄어야”
·할인점 “중산층의 쇼핑가치와 화폐가치 증대에 전략적 초점”
·홈쇼핑업체 “부유층 및 중산층 모두에게 생활지향형 다양한 상품구색 전개”

최근 경제불확실성 등으로 소비위축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체들이 현재의 어려운 불황기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산층(中産層)”의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 마련이 가장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朴容晟)가 최근 발표한 “불황기를 극복하는 유통업체의 경영전략”보고서에서“극도로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우리 경제의 불황의 골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 유통업체들이 ‘중산층’의 지갑을 열 수 있는 치밀한 마케팅 전략수립에 나서야 할 때 라고 밝혔다.
商議는 불황을 이기는 유통업체의 핵심 마케팅 전략으로서 ▲ 백화점 등 소매업태별로 ‘중산층’을 겨냥한 新마케팅 전략수립, ▲ 다양한 체험 마케팅(의류·식품 등) 적극 전개 ▲ 이벤트 등과 연계한 ‘문화마케팅’ 확대 ▲ ‘표적시장’(Target Market)의 지속적 발굴(명품로드쇼, VIP 초청행사, 실버시장 발굴 등) ▲ 마일리지 및 프리미엄 마케팅 등을 제시했다.
또한 商議는 불황기일수록 백화점들의 경우 기존의 부유층보다는 ‘중산층에서 부유층으로 이행중인 “예비 부유층”1)을 겨냥하여 과감한 승부수를 띄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할인점 역시 주고객인 중산층에게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홈쇼핑업체들은 부유층 및 중산층 등 전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생활지향형 상품개발’에 주력해야 하고, 편의점은 소비자의 시간절약-편의증진(테이크아웃식품개발) 강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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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 불황기를 극복하는 유통업체의 경영 전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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