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인leodica7
등록/수정일07.08.27 / 07.08.27
문서분량2 페이지
다운로드0
구매평가
판매가격500원
[문화연구론] 불교 문화재 - 부도(浮屠)
[문화연구론] 불교 문화재 -부도(浮屠)
승탑 곧 부도란 buddha(불타)에서 나온 소리글로 수행이 높은 스님을 부처와 같이 대우해 주게 된 데에서 온 것이라 보여진다. 그러나 실지로 부도와 같이 서 있는 비석에는 그 이름이 모두 탑이라고 적혀 있다.
우리나라에 불교가 들어온 뒤부터는 시신을 화장하여 그 유골을 거두어 묻는(藏骨) 불교식 장례가 널리 이루어지게 되고, 통일신라 말기(9C)에 와서는 선종이 트게 유행하여 9산의 선문에서는 각기 사자상승하므로써 선풍을 크게 일으켰으며 각 선문에서는 그 법문의 개산조와 문산인의 순서로 뚜렷한 일종파의 계보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각 선문의 제자들은 각기 소속 종파가 확정되면서 그들의 조사를 숭앙하며 평시에 그가 설법한 내용이나 교훈들을 어록으로 남기고 입적뒤에는 조형적인 장골처를 남기려고 불탑처럼 승의 사리탑인 승탑(부도)도 만들었던 것이다.
627년 ~ 649년(진평왕 49~진덕왕 3)원광법사의 부도를 세웠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지만 실물은 전해지지 않고 844년(문성왕 6)에 조성된 염거화상탑이 가장 오래된 부도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승탑은 불탑과 달리 단층의 집모양으로 절의 중심부에서 벗어나 절의 어귀나 뒤쪽 호젓한 곳에 석비와 같이 세워지고 고려 때부터는 석등까지 갖추어지고 있다. 부도는 기본적으로 팔각형과 종형의 두 형식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들응 모두 불탑과 마찬가지로 기단, 탑신, 상륜의 3부분으로 짜여져 있고 상륜부는 불탑보다 더 간단하게 되어 있다.
1. 팔각형(八角形) 부도
1)고려시대
상대, 중대, 하대 등의 기단부, 탑신 괴임대, 탑신부, 옥개석, 상륜부까지 모두 8각으로 조성되어 전체적인 평면이 8각 형식으로 된 부도를 8각(원당)형 부도라고 한다. 통일신라 말기의 염거화상탑 이후 그 전형이 창출되었다.
구매평가 기록이 없습니다 |
· 해피레포트는 다운로드 받은 파일에 문제가 있을
경우(손상된 파일/설명과 다른자료/중복자료 등)
1주일이내 환불요청 시 환불(재충전) 해드립니다.
(단, 단순 변심 및 실수로 인한 환불은 되지 않습
니다.)
· 파일이 열리지 않거나 브라우저 오류로 인해 다운
이 되지 않으면 고객센터로 문의바랍니다.
· 다운로드 받은 파일은 참고자료로 이용하셔야 하
며,자료의 활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다운로드 받은
회원님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