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설명

생득설 언어생득설 인간생득설 / 참고문헌: 언어학의 이해
저자: 이을환·박상규 공저
출판사: 반조출판사

참고문헌: 언어심리학
저자: 윤현섭
출판사:전영사

참고서적: 언어학의 이해
저자: 김윤한
출판사: 민음사 ()

본문일부 및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1.서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잇는 끝없는 선상에서 인간은 한 순간만을 살다가 사라진다. 그러나 인간은 그 한 순간의 존재를 무한히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실현할 수 있다. 과거의 기억은 언어에 의해서 유지되며 역사의 축적은 언어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그리하여 과거와 현재의 경험은 언어에 의해서 미래로 전해진다. 한편 동물에 있어서는 각 순간의 현재만이 존재할 따름이고 종의 보존을 위해서 항시 같은 생활을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다. 그들에게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과거의 기억을 전해 줄 수 있는 언어가 없으며 또 역사의 축적을 미래에 전해 줄 수 있는 언어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만이 과거의 문화 유산과 역사적 경험을 미래에 전할 수 있다. 이것은 모두 언어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인간은 인간의 집단 속에서 태어나서 공동생활을 영위하면서 그 집단의 특유한 문화를 형성하고 다음 세대에 그 문화유산을 전해간다. 이러한 문화 유산 가운데서 가장 기본적인 것이 <언어>와 <도구>임은 대부분의 인류학자가 지적하고 있는 바와 같다. 도구라 함은 도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를 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인원은 돌이나 나무조각을 그대로 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어떤 도구를 만들어내지는 못한다. 도구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 뿐이다. 한편 인간의 집단생활은 언어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개인과 개인은 언어에 의해서 결합되고 이미 얻은 지식은 언어에 의해서 서로 전달된다. 이렇게 언어에 의해서 사회적 집단이 형성되고 공동생활이 유지되며 또한 어떤 목적으로 도구를 제작하여 사용함으로써 인간은 오늘날의 인간으로 발전한 것이다. 인간의 언어는 그 중요성이 아무리 강조되어도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바로 그러한 언어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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