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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16.06.16 /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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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로빈슨 크루소라고 하면 영국의 소설가 대니얼 디포(1659~1731)의 장편소설(1719년 발매) 및 그 소설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을 뜻한다. 60세의 무명작가였던 디포를 순식간에 유명하게 만들어준 소설이다. 물론 그 전에도 정치학자이자 독설로 유명한 언론인으로 나름대로 이름이 알려지긴 했었다. 언론인으로서의 디포는 초반에는 독설 언론인으로 유명했고 정권이 바뀐 후로는 정권 친화적인 언론으로 변모하여 유악명해졌다. 그러나 나중에 남해거품사건으로 디포는 전 재산을 잃어버리고 비참하게 살다가 쓸쓸히 세상을 떠나야 했다.
로빈슨 크루소는 무인도에서 외롭게 혼자 산 사람이다. 본래는 영국의 중산층 가정의 셋째 아들이지만 위의 두 형이 차례로 죽거나 실종되어 부친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아 고생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여건이었지만 젊은 혈기에 모험을 해보려고 바다로 나간다. 말그대로 사서 개고생한 것이다. 첫 항해 때 폭퐁우에 휘말려 죽을 뻔했지만, 둘째 항해 땐 나름의 성공을 거두어 세 번째 항해에 나섰다가 무어 해적의 습격을 받아 해적 선장의 노예가 되어 고생하다가 간신히 탈출, 포르투갈 선박에 구조되어 브라질에서 농장주로서 나름의 성공을 거두었으나 슬슬 지루함을 느끼던 차에 이웃 농장주들과 합자로 노예무역을 하게 되었는데 일종의 관리감독자로 따라나섰다가 폭풍으로 배가 난파하면서 무인도에 홀로 표류하게 된다. 무인도에서 혼자 살다보니 농사, 염소치기, 옷 만들기, 토기 굽기 등등 온갖 일에 능숙해졌다. 프라이데이를 구조해 노예 겸 친구로 같이 지내다가 반란을 일으킨 영국 상선의 선장의 편을 들어 반란을 진압하고 그 덕분에 영국으로 귀환할 수 있게 된다.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서 28년 동안 생활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나는 우선 조난선이 우연히도 그 해안가에 밀려 왔기 때문이라고 본다. 그 배에서 로빈슨이 화약과 총, 그리고 빵과 여러 가지 물품들을 갖고 왔기 때문에 그는 야만인처럼 살지 않아도 되었다. 문명의 혜택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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