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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수정일13.07.31 / 1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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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광고인 박웅현의 이야기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책. <인문학으로 광고하다> 입니다.
감상문 전문 업로더 입니다. 믿고 받아주세요.
1. 서론
2. 줄거리와 본문내용 발췌
3. 감상
광고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노래와 같은 많은 문화매체들이 이러한 규범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매체는 은밀하고 위대하게 사람들의 의식을 잠식시켜가기 때문이다. 광고가 이제 문화의 한 영역이라고 당당히 말하려면 이런 틀 안으로 스스로 들어갈 필요도 있다. 틀 안에 있다면 여론의 비판도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2012년 하늘보리 광고가 여론의 비난에 못 이겨 사과하고 광고를 내린 적이 있다. ‘날은 더워 죽겠는데, 남친은 차가 없네’ 이러한 문구였다. 여기서 ‘차’가 중의적 의미로 쓰인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중의적인 뜻을 의도한 것이기 때문에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다. 기발한 언어유희일지는 몰라도, 사회적 분위기를 흐리는 것은 사실이다.(차가 없는 남자의 열등감이 아닌, 남자는 차가 있어야 한다는 불편한 사회의식을 조장하기 때문에)
이 책이 나온 이후에 이야기이지만, 인터뷰를 다시 한다면 이러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그 이외에도 논란이 되는 광고는 많다. 노이즈 마케팅은 될지 모르지만 소음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는 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논란이 광고가 이제 하나의 대중매체로 자리 잡았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사실 박웅현을 포함한 광고인들에게 착한 광고만을 만들라는 것은 아니다. 이들도 각 기업마다 어울리는 광고를 만들다 보면 가치관이 충돌할 때도 있을 것이고,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갈 때도 있을 것이다. 시대를 바로 읽고, 사람을 바로 읽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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