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설명

영화 는 소설 ‘로빈슨 크루소’를 영화화 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듭니다. 주연은 톰 행크스이며, 그는 세상에서 가장 바쁘게 사는 사람으로 나옵니다. 세계적 택배회사인 ‘Fedex[페덱스]’의 매니저로 등장하는 ‘척 놀랜드’는 시간에 살고 죽는 아주 정확하고 일에 열정을 쏟는 사람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미국에 있는 한 여자 예술가의 공방으로 페덱스의 직원이 택배를 가지러 가는 것으로 시작 됩니다.

본문일부 및 목차

그리고 주인공인 척 놀랜드는 자신의 여자 친구인 켈리에게 미국의 멤피스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냅니다. 하지만 일 때문에 다시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그때 그와 그녀는 서로에게 가장 의미 있는 물건들을 주고받습니다. 켈리는 척 놀랜드에게 자신의 할아버지가 철도회사를 할 때 쓰던 회중시계에 자신의 사진을 넣어서 선물하며, 척 놀랜드는 그녀에게 반지가 들어있는 상자를 주면서 12월 31일에 열어보라고 하며, 비행기를 타고 떠납니다. 이 회중시계는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는 척 놀랜드에게 켈리를 잊지 않게 하는 매개체일 뿐만 아니라 그의 사랑을 잊지 않고 더욱 굳건하게 해주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척 놀랜드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이상기류를 만나 태평양 한 가운데에 표류하여 혼자 외딴 무인도에 살게 됩니다. 그래도 그는 자신의 이성을 버리지 않습니다. 금방 구조 될 것이라는 희망에 페덱스의 화물이 밀려 떠내려 온 것들을 분류하고 정리해 놓습니다. 하지만 하루 이틀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에게는 생존이라는 것이 그를 위협하게 됩니다. 당장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없어 그는 원시인처럼 돌로 야자열매를 까서 먹으며, 그것만으로 어떻게든 버티다가, 그는 이성적인 미국 내에서의 척 놀랜드를 벗고 무인도에서의 척 놀랜드로 변하게 됩니다. 그는 가장 먼저 페덱스의 택배들을 열어보기 시작합니다. 그 안에서 나온 스케이트의 날로 물건을 손질하며, 비디오 테이프은 고정용으로, 여자의 드레스는 망사를 이용하여 그물을 만들며,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전하던 배구공 선물의 택배도 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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